삐급여행(조명화)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1,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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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8
용산사가 오늘날에는 대만인 뿐 아니라 대만을 찾는 여행객에게도 한번쯤은 들러야할 관광지로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만 전역에 셀 수도 없이 크고 작은 사당, 사찰, 사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용산사가 특별한가? 그 이유를 하나하나 파헤쳐 보는 것은 단순히 대만의 유명한 사찰을 방문하는 것을 넘어서, 대만인과 대만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첫 번째, 용산사는 대만 최고(最古)의 사찰이다.
(왜 1급이 아닌지 의문이지만) 용산사는 국가 2급 고적이다. 1738년에 설립된 용산사의 역사는 무려 277년!(2015년 기준) 현재의 모습은 화재, 폭격 등으로 소실된 것을 1957년에 복구한 것이지만.
둘째, 용산사는 중국아닌 중국같은 ‘타이완 사찰’이..